창원해경, 남해해경청 주관 단정운영역량 경연대회 최우수팀 선정

창원해경서 소속 515함 2년 연속 최우수팀 선정

한국해양뉴스 승인 2022.08.03 13:51 | 최종 수정 2022.08.03 13:55 의견 0

[한국해양뉴스=서성호 기자] 창원해양경찰서(서장 류용환)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단정운영역량 경연대회 중형함 부분에서 소속 515함이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단정운영역량 경연대회란 중․대형 함정에 탑재한 단정을 이용하여 인명구조기술과 외국어선 단속 전술 역량을 선보이고, 참가 팀별 역량을 교류하는 대회이다.

창원해경 515함은 관할해역 특성에 맞는 외국어선 단속 방안과 부력 들것을 활용한 응급환자 이송 개선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해상에서 그간 갈고 닦은 단정 운영 기술을 선보여 당당히 남해해경청 경연대회에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창원해경 515함장은 “이번 단정역량 경연대회에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구조역량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해상치안과 국민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최우수팀은 오는 10월 해양경찰청 주관 전국 경연대회에 남해해경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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