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89명 발생

관내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조사 중 82명

이진화 승인 2022.08.05 14:42 의견 0


[거창/한국해양뉴스-신화봉 기자]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4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89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30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5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6명(7%), 10대 10명(11%), 20대 6명(7%), 30대 11명(12%), 40대 12명(13%), 50대 11명(12%), 60세 이상 33명(38%)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59명, 면 지역 19명, 타 지역 주소자 11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휴가철이 지나고, 2학기 개학 시기와 맞물린 8월 중‧하순에 재유행이 정점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휴가지에서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자발적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휴가 복귀 후 선제적 검사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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