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뉴스=이새벽 기자] 도모 주식회사가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 내집애안심이 ‘제61회 MBC 건축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신제품 2종을 처음 공개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집은 단순한 거주를 넘어 일과 휴식이 혼합된 개인 취향의 공간으로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내집애안심은 이런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지난 2년간 친환경 건축 자재 개발과 생산 인프라 구축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으며, 이번 건축박람회를 통해 실내용 차열 페인트 ‘이노코트77’과 외벽용 방수 페인트 ‘이노코트88’ 2종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노코트77은 새집 증후군과 결로 방지에 탁월한 성능을 입증받았고, 이노코트88은 실내 온도를 억제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내집애안심은 독특하게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합작 브랜드다. 20여년간 건축 단열재를 만들어 온 이선오 대표가 기술·생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친환경 우드 사인을 제조하는 사회적 기업 나무애그림 김해룡 대표가 영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 도모 주식회사 이선종 대표가 브랜드·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지구 환경에 최소의 영향을 주며 누구나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자는 목표에 한마음으로 공감한 결과다.

김해룡 대표는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내집애안심을 시작으로 더 좋은 제품,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MBC 건축박람회는 건강한 주거 공간을 꿈꾸는 예비 건축주 및 관람객에게 설계, 인테리어, 시공 등의 각 분야 전문가와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약 4만명이 모일 것으로 추정된다.

친환경 페인트 내집애안심의 부스는 8월 21일까지 킨텍스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해양뉴스 이새벽 popodo77@naver.com 이새벽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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