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일당백 ‵리치 서포터즈′가 떴다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알리는 ‘리치 서포터즈’가 발족했다.

이새벽 승인 2022.10.21 13:17 의견 0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알리는 ‘리치 서포터즈’가 발족했다.


{한국해양뉴스=이새벽 기자} 한민국 유일무이한 ‘부자기운’을 테마로 개최되는 ‘2022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에 ‘일당백’의 임무를 맡은 20여 명의 ‘리치 서포터즈’가 활동을 개시했다.

민간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리치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축제 알리기’에 합심해서 나서고 있다. 이번 축제가 첫 번째로 열리는 축제라는 점을 감안하여 ‘축제 인지도’ 올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이들은 ‘발로 뛰는’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축제 개최 전인 27일까지 도내 대형 축제, 체육행사 등을 직접 방문하여 ‘일당백’의 자세로 열심히 뛰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지난 1일 ‘리치서포터즈’는 산청 한방약초 축제장을 방문해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이미화 부군수도 참여해 서포터즈에 힘을 보탰다. 축제 현장을 찾은 서포터즈는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자축제를 집중 밀착 홍보했다. 관광객들은 이들의 익살스러운 동작에 신기해하면서 ‘부자’를 주제로 개최되는 다소 독특한 축제에 많은 관심을 보냈다.

리치 서포터즈는 홍보활동을 위해 고성 공룡엑스포, 진주 남강유등축제 등 인근 지역 대표 축제장은 물론이고 자그마한 마을의 문화축제에도 참여하기로 해 이들은 축제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겠다는 각오이다.

한편 이들은 개인 SNS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축제의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SNS를 통해 사람들에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22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은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일간 서동생활공원 등 의령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사회자 장일범과 함께하는 리치 클래식 콘서트에 이어 레이저, 불꽃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리치멀티쇼가 개막식에 펼쳐진다.

한우산 정상에서 즐기는 별멍하며 소원빌기, 리치언니 박세리 톡톡, 베스트셀러 ‘역행자’의 저자 자청과 함께하는 자청인생 역주행 톡톡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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