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우리 수산물로 풍성한 식탁을 완성하세요

한국해양뉴스 승인 2024.05.09 14:09 의견 0

[한국해양뉴스]온라인뉴스팀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산물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채로운 수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마트·온라인몰에서는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정의 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2일(목)부터 19일(일)까지 진행되며, 소비자가 마트(18개사)와 온라인몰(27개사)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금액의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5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5월 행사는 5월 3일(금)부터 14일(화)까지 전국 63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해양수산부는 화재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개장일인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간 서천특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붙임 자료를 참고하거나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산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5월에도 전통시장, 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구매경로별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소중한 가족, 친지와 함께 우리 수산물을 부담없이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수산물 물가안정을 위한 해양수산부의 노력은?◈

□ 해양수산부에서는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물량 상시 방출체계 가동(’22.7~), 소비처별 할인지원, 고등어 할당관세 시행 등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 특히 ’23년 11월부터는 물가안정책임관(차관)과 물가안정대응반을 중심으로 매일 물가관리 대상품목(현 8종*)의 수급상황과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 오징어, 고등어, 명태,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천일염, 김

ㅇ 가격 상승품목에 대해서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보한 물가관리 예산*을 토대로 할인 지원, 정부 비축물량 방출과 더불어 필요한 경우 고등어 외에 다른 품목도 할당관세를 적용하여 물가를 더욱 더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 수산물 할인지원 : (’23) 640억원(+예비비 943) → (’24) 1,338억원
정부 비축사업 : (’23) 1,750억원 → (’24) 2,065억원
민간 수매융자 : (’23) 1,154억원 → (’24) 1,154억원

◈ 수산물 물가안정 대책 효과◈

□ 수산물 물가는 ’23년 9월 이후 전체 물가 상승률보다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아래참고포스터 : 5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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