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바다의 날 기념 해양환경보전 문화 확산 추진
민·관·군 협업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 추진
한국해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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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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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뉴스]온라인뉴스팀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제29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6주간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정화활동 및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바다의 날은 해양 국가로서 국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다 및 해양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해양경찰청에서는 항·포구,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인 도서지역에서 유관기관 협업 수중 및 연안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한편, 수산자원 보호 및 자원순환을 위한 해양 플라스틱의 불법 투기 방지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보전과 대국민 동참 문화의 확산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비치코밍, 해양쓰레기 재활용(업사이클링) 등 지역별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를 실시한다.
* (비치코밍) 영어 ‘Beach’와 빗질을 의미하는 ‘Combing’의 합성어,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해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행위를 뜻함 |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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