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4년 상반기 중대재해 의무 사항 이행점검 결과보고회 개최

서아현 기자 승인 2024.07.22 00:33 의견 0
X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9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부구청장, 안전도시국장, 각 부서(기관) 부서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중대재해 의무 사항 이행점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 사항을 확인하고, 남구 안전보건관리체계의 현 수준을 진단해 미흡한 부분의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실시했다.

남구는 2022년 8월 중대재해 전담 조직을 구성했으며, 중대재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의무사항 이행실태 점검과 사업장 위험성 평가, 사업장 작업환경 측정 등을 추진해 중대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