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해안정화 활동 실시

봉암갯벌생태체험장 일원 수거

한국해양뉴스 승인 2024.04.15 20:57 의견 0

[한국해양뉴스]온라인뉴스팀 =


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양동엽, 이하 ‘마산해수청’이라한다.)은‘제13회 수산인의 날(4.1.)’을 기념하여 4.4(목) 봉암갯벌생태체험장 및 인접 바닷가 일원에서 해안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 수산인의 날 : 수산업·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한 날 (매년 4.1.)

이번 행사에는 마산해수청, 창원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해성디에스㈜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약 3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마산해수청은 매년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고, 수산인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바닷가 쓰레기 수거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24년 수산인의 날 연계행사 기간 : 24. 3. 30. ~ 4. 28.(4주간)

또한, 마산해수청에서는 “봉암갯벌 생태체험장 일원에 무단으로 방치된 요트, 제트스키 등 일제 정비계획에 따른 철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양 생태계 보전과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산해수청은 앞으로도 더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닷가를 만들기 위해 해양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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